현재 내륙 지역은 대체로 흐리기만 할 뿐,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동해안 지역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비나 눈이 계속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'대설특보'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부터 지금까지 강원도 고성군 수동면에 32.3cm의 폭설이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산간 지역에는 주말인 내일까지 최고 30cm의 눈이 더 내리겠고요. <br /> <br />그 밖에 서울 등 내륙에도 내일 봄을 시샘하는 눈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미끄럼 사고 등 비나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현재 레이더 영상 살펴보면,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분포해 있습니다, <br /> <br />오늘 늦은 오후 충청 이남 지방부터 다시 비나 눈이 내리겠고, 주말인 내일은 전국 곳곳으로 확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10~30cm 폭설이 쏟아지겠고, 강원 내륙과 경기 남부, 충북 북부도 산간을 중심으로 최고 8cm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는 밤사이 기온이 낮아지며 1cm 안팎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의 양은 동해안에 최고 50mm, 그 밖에 전국에는 5~30mm가 내린 뒤 늦은 오후부터 그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 오전까지 해안가에는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영남 해안과 남해안에는 '강풍주의보'가 발효 중이고, 최대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내륙 지역은 낮 동안 흐린 가운데,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과 대전 낮 기온 11도, 대구 9도로 어제보다 1~5도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가 그친 뒤, 기온은 더 내려가겠는데요. <br /> <br />휴일부터 꽃샘추위가 찾아오는 가운데, 다음 주 월요일은 곳곳으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나실 (hongns223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31813091654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